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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원인과 예방법 3가지

요즘 스마트폰 때문에 눈이 나쁜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도 시력이 매우 나빠지는 추세인데요,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근시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근시란?


근시는 망막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눈의 안구가 길어져 먼 곳은 잘 안보이지만 가까운 곳은 잘 보이는 질환입니다. 근시에서는 안구가 길어지거나 늘어나면서 각막과 망막 사이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각막의 모양이 변합니다. 그래서 멀리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려고 하면 시야가 흐려집니다. 근시는 망막에 초점이 잘 맞도록 오목렌즈가 있는 안경을 착용하여 교정합니다.

근시


근시의 원인


근시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모가 근시이면 아이가 근시일 확률이 높고, 특히 부모 둘 다 근시이면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경적 요인이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가장 많이 인용되는 요인은 오랜시간 근거리만 보는 동작이 반복됨에 따라 수정체의 모양체근이 계속 수축하면서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많이 보는 환경에서는 근시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수정체에서 망막까지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상이 망막 앞에 초점이 맞춰져 "근시"가 발생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햇빛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눈의 길이는 8~9세에 성장이 멈춥니다. 그러나 야외 활동 부족으로 인해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과 양이 적으면 낮과 밤을 순환하는 망막 도파민의 주기가 교란됩니다. 이 때문에 안구의 불규칙한 성장이 근시를 만듭니다.


근시의 치료


근시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안경은 가장 안전한 교정 방법이며, 안경은 주로 어린 나이에 착용합니다. 콘택트렌즈는 렌즈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최근 사용하고 있는 각막굴절렌즈의 경우 굴절이상 정도와 아이의 전반적인 눈 건강을 고려하면 어린 나이에도 렌즈클리닉과의 협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굴절 교정 절차에는 라식 및 라섹, 또는 레이저 각막 절제술과 인공 수정체 이식 및 수정체 유화술과 같은 다른 방법이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시는 18~19세 정도까지 계속 진행되므로 20세 이후에 라식 및 기타 외과적 교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시


근시의 예방


1. 과도한 근거리 환경을 피한다.


스마트폰이나 책은 50cm 이상 거리를 두고 작업시간 단축을 권장합니다. 최근에는 컴퓨터 게임,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눈의 피로와 통증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동은 주로 집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작업 시간을 조절하고, 책을 읽을 때 눈에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적절한 실내 조명과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근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전자 기기나 책을 읽어야 하는 경우 30분마다 휴식을 취하되 이때 창밖을 바라보거나 5분 동안 눈을 감는 것이 좋습니다.


2. 잦은 야외 활동


맑은 날에는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근시의 위험을 줄이거 나 진행을 늦추려면 야외에서 뛰고 노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시


3. 정기적인 안과 검진


또한 소아청소년은 성인이 되기 전에 근시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6개월에 한 번씩 안과에 내원하여 시력 검사를 받고 새로운 안경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